유이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안방극장에 돌아옵니다.

'하나뿐인 내편'은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KBS2 토, 일 오후 7시 55분 2018.9.15~ 방송됩니다.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등장인물

유이는 '하나뿐인 내편'에서 아르바이트와 로스쿨 진학 준비를 병행하는 김도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오작교 형제들'이후 7년 만에 주말드라마로 복귀하는 유이는 이번 드라마에서 김도란 역을 맡아 어려운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생활력 강한 또순이의 모습부터 친아버지와의 재회로 꼬여버린 인생을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연기합니다.

사소한 오해로 인한 악연으로 시작되는 이장우(왕대륙 역)와의 기상천외한 알콩달콩 로맨스와 28년만에 재회한 친아버지 최수종(강수일 역)과의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 달달한 재미와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유이는 2017년 MBC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일밖에 모르는 방송국 PD 한승주 역, 2016년 MBC '결혼계약'에서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싱글맘 강혜수 역을 연기하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여러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를 소화한 유이가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당당히 맞서는 극 중 인물의 삶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감동을 전할 예정입니다.

유이 이야기만 했는데 최수종 역시 2년 만의 드라마 복귀무대입니다. 연기력이야 단연 믿고 보는 배우이고 흥행력도 막강하기에 더욱 기대되는 드라마인데요. 시청률 보증수표로 알려진 KBS 2TV 주말극 시간대에 저력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그리고 유이는 그동안 연기력에서 호불호가 갈렸는데요.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동안의 논란을 종식시키고 연기 잘하는 '배우'로 인정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로맨스보단 최수종과 유이의 부녀캐미가 어째 더 기대되네요!